파란 벽지가 인상적인 서귀포 대정읍 카페, 무릉연화303

주말은 너무 짧은것같지않나요? 특히 제주의 주말은 어떠겠어요..

 

제주도에는 개성넘치는 카페가 많은데요, 저희 부부는 이 곳에서 일요일을 보냈답니다.

그래서 오늘 소개할곳은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에 있는 무릉연화303이라는 카페입니다.

 

제주의 삶 Chapter 12. 무릉연화303

 

이 큰 부지가 전체다 카페부지에요~

아이보리에 파란색포인트는 이 자유로운 제주를 상징하는것 같아요.

 

내부는 2층으로 되어있구요, 계단에 모던한 액자와 파란벽지가 인상적입니다.

2층은 사색하기 좋은곳 같아요. 마치 전시회를 온 느낌이 나네요.

 

본격적으로 1층! 넓은 분위기와 조명 특히 저 작은 LP기계가 눈길을 사로잡네요.

이곳에서 밀린일도하고 사색에 잠기고 책도 읽었답니다.

사진은 라이카 M-P라는 카메라를 사용해서 찍었답니다.

 

따뜻한 아메리카노와 크로플 그리고 이 곳의 시그니쳐메뉴 무릉이라떼입니다.

아메리카노가 부드러워서 괜찮았어요~!

시그니처 메뉴는 부드러운 라떼에 생크림이 올라가서 조합이 좋아요!

(저희는 단걸좋아하지않아서 시럽을 빼달라고했어요.)

 

주말동안 저희가 다녔던 정말 좋았던 카페들을 앞으로도 많이 공유드릴까 생각중입니다.

제주에 근 1년을 살면서 사장님들의 삶이 녹아있는 카페들을 가면 절로 기분이 좋아요.

여러분들도 혹시 제주에서 기억나는 카페가 있나요?

 

 

▣ 총 평

분위기 ★★★☆☆ (조용한 분위기와 크리스마스 노래~ 최고!)
가성비 ★★★☆☆ (보편적인 아메리카노 가격!)
접근성 ★★★☆☆ (운전을해서 와야해요~ 그렇지만 판포포구 근처라는!) ​
맛 ★★★☆☆ ​(아메리카노 밸런스가 좋았어요)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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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릉연화 30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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