평화로운 제주 꿈에 그리던 타운하우스에 연세로 살게 되면서 정말 재미있는 일이 많이 생긴다.
그중에 최근 가장 핫 한 이슈는 바로 "길냥이".. 어느 순간 나타나 우리 집 "집 냥이"들에게 긴장감을 선사했는데요.
정말 깜짝 놀랐고. 3마리 중 막내인 모모 아가 의외로 용감하게 맞서 싸웠답니다!
평화로운 아침 제주.. 그리고 따스한 햇살 아래 아이들은 창문을 열어주기만을 기다리는데!
집냥이들은 밖의 바람이 들어오고 새, 곤충 등 여러 생명체들을 보는 걸 매우 좋아한답니다.
집사가 열어준 조금만 틈으로 셋이서 옹기종기 모여있는 게 어찌나 귀엽던지요!
오늘 등장할 집냥이이자 우리 집의 막내인 '모모아'는 가운데에 있는 흰 털에 검은색 점박이를 가진 고양이랍니다.
평화로운 일상도 잠시 제주의 바람을 타고 불청객이 찾아왔으니.. 길냥이의 이름은 'unknown'
*저희도 이름을 몰라 언노운을 지었 답니다.(정붙이지 않기 위해서 극단적인 선택)
언노운이를 보자마자 유독 막내이자 스트릿 출신인 모모아가 극도로 경계하기 시작합니다.
인간인 제가 들어도 왠지 기분이 께름칙한 게 쌍욕을 박은 것 같습니다. 그래도 노운이는 도망가지 않고 같이 맞서 싸우더라고요.
정말 난감하면서 옆집에 피해를 줄까 봐 얼마 있다 문을 닫았답니다.
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. 다음번에 언노운(unknown) 길냥이가 충격적인 걸 가져오는데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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